지유찬, 스윔오프 끝에 자유형 50m 아시아신기록으로 결승 진출
입력 2025.08.01 (23:20)
수정 2025.08.0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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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22·대구시청)이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지유찬은 오늘(1일) 싱가포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의 기록으로 16명 중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유찬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아미르 체루티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았습니다. 결국 8명이 겨루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두 선수는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Swim-off)를 치러야 했습니다.
지유찬은 스윔오프에서 21초66으로 21초 74의 체루티를 제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자신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 기록인 21초 72는 물론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 작성한 아시아 기록 21초67도 새로 썼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유찬이 처음입니다.
지유찬은 내일(2일) 저녁 8시 9분 결승 무대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지유찬은 오늘(1일) 싱가포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의 기록으로 16명 중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유찬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아미르 체루티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았습니다. 결국 8명이 겨루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두 선수는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Swim-off)를 치러야 했습니다.
지유찬은 스윔오프에서 21초66으로 21초 74의 체루티를 제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자신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 기록인 21초 72는 물론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 작성한 아시아 기록 21초67도 새로 썼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유찬이 처음입니다.
지유찬은 내일(2일) 저녁 8시 9분 결승 무대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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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유찬, 스윔오프 끝에 자유형 50m 아시아신기록으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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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23:20:37
- 수정2025-08-01 23:21:00

지유찬(22·대구시청)이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지유찬은 오늘(1일) 싱가포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의 기록으로 16명 중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유찬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아미르 체루티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았습니다. 결국 8명이 겨루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두 선수는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Swim-off)를 치러야 했습니다.
지유찬은 스윔오프에서 21초66으로 21초 74의 체루티를 제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자신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 기록인 21초 72는 물론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 작성한 아시아 기록 21초67도 새로 썼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유찬이 처음입니다.
지유찬은 내일(2일) 저녁 8시 9분 결승 무대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지유찬은 오늘(1일) 싱가포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의 기록으로 16명 중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유찬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아미르 체루티와 100분의 1초까지 같았습니다. 결국 8명이 겨루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두 선수는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Swim-off)를 치러야 했습니다.
지유찬은 스윔오프에서 21초66으로 21초 74의 체루티를 제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자신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 기록인 21초 72는 물론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 작성한 아시아 기록 21초67도 새로 썼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유찬이 처음입니다.
지유찬은 내일(2일) 저녁 8시 9분 결승 무대에 나섭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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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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