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다루기 힘든 사람…갑자기 ‘폭탄들’ 날아와”
입력 2025.08.02 (17:44)
수정 2025.08.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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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놓고 러시아와 대립하는 와중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다루기 힘든 사람’(tough cookie)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이블 뉴스채널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전 종식을 위해 푸틴 대통령을 상대하면서 푸틴에 대한 의견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를 끝낼 수 있었던 좋은 대화를 여러 번 나눴는데, 갑자기 폭탄들이 날아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휴전 협상 기한으로 제시한 오는 9일까지 러시아가 휴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제재에 꽤 능하고, 제재를 피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핵무기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길 원한다. 그래서 핵잠수함 두 대를 그 지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 소셜에서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이블 뉴스채널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전 종식을 위해 푸틴 대통령을 상대하면서 푸틴에 대한 의견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를 끝낼 수 있었던 좋은 대화를 여러 번 나눴는데, 갑자기 폭탄들이 날아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휴전 협상 기한으로 제시한 오는 9일까지 러시아가 휴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제재에 꽤 능하고, 제재를 피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핵무기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길 원한다. 그래서 핵잠수함 두 대를 그 지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 소셜에서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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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2 17:44:21
- 수정2025-08-02 17:46: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놓고 러시아와 대립하는 와중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다루기 힘든 사람’(tough cookie)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이블 뉴스채널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전 종식을 위해 푸틴 대통령을 상대하면서 푸틴에 대한 의견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를 끝낼 수 있었던 좋은 대화를 여러 번 나눴는데, 갑자기 폭탄들이 날아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휴전 협상 기한으로 제시한 오는 9일까지 러시아가 휴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제재에 꽤 능하고, 제재를 피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핵무기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길 원한다. 그래서 핵잠수함 두 대를 그 지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 소셜에서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이블 뉴스채널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전 종식을 위해 푸틴 대통령을 상대하면서 푸틴에 대한 의견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를 끝낼 수 있었던 좋은 대화를 여러 번 나눴는데, 갑자기 폭탄들이 날아오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휴전 협상 기한으로 제시한 오는 9일까지 러시아가 휴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제재에 꽤 능하고, 제재를 피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핵무기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길 원한다. 그래서 핵잠수함 두 대를 그 지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 소셜에서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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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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