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일 나주 수해 현장 방문…당대표 첫 공식 일정

입력 2025.08.02 (19:22) 수정 2025.08.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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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합니다.

권향엽 신임 당 대변인은 오늘(2일) 정 대표와 최고위원들 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내일 오전 9시 (전남) 나주에서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도 "내일 당장 다시 수해복구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눈물 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상 밖의 극한 폭우로 시름하는 수재민들,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으로 고통받는 국민 속으로 신속하게 출동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 곳곳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오늘 신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을, 정무조정실장에 김영환 의원을, 당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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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2 19:22:49
    • 수정2025-08-02 19:23:03
    정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합니다.

권향엽 신임 당 대변인은 오늘(2일) 정 대표와 최고위원들 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내일 오전 9시 (전남) 나주에서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도 "내일 당장 다시 수해복구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눈물 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상 밖의 극한 폭우로 시름하는 수재민들,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으로 고통받는 국민 속으로 신속하게 출동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 곳곳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오늘 신임 비서실장에 한민수 의원을, 정무조정실장에 김영환 의원을, 당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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