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 전반 45분 뛰며 승리 기여

입력 2025.08.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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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프랑스 리옹과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치른 첫 친선경기에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포백 수비라인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고서 이적생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다.

뮌헨은 마이클 올리세가 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7분 추가 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 38분 리옹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에게 골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하지는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정우영의 소속팀 우니온 베를린은 홈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 스페인 에스파뇰에 0-1로 졌다.

정우영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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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 김민재,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 전반 45분 뛰며 승리 기여
    • 입력 2025-08-03 07:57:46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프랑스 리옹과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치른 첫 친선경기에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포백 수비라인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고서 이적생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다.

뮌헨은 마이클 올리세가 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7분 추가 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 38분 리옹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에게 골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하지는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정우영의 소속팀 우니온 베를린은 홈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 스페인 에스파뇰에 0-1로 졌다.

정우영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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