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진출 후 첫 4안타 맹활약…타율 0.258↑
입력 2025.08.04 (10:38)
수정 2025.08.04 (1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4일)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볼넷 1개에 2득점, 도루 1개로 팀의 12대4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가 지난해 MLB에 진출한 이후 정규시즌 한 경기 4안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58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정후는 8월 들어 치른 세 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1점 차로 뒤진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2구째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송구가 빠진 사이에 3루까지 밟았고, 베일리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팀이 4대1로 역전한 4회에도 1아웃 주자 1루에서 몬타스를 상대로 시속 145㎞ 커터를 공략해 이날 두 번째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7대2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앞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8회 볼넷을 골라 100% 출루를 이어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작렬하며 이날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전날 메츠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번 메츠와 3연전에서 12타수 7안타를 쳤습니다.
올해 메츠전에서 23타수 12안타, 타율 0.522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정후는 6월 타율 0.143으로 침체기를 겪다가 7월 0.278로 살아났고, 8월 들어 초반이기는 하지만 5할대 타율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전날 0.205에서 0.214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4일)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볼넷 1개에 2득점, 도루 1개로 팀의 12대4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가 지난해 MLB에 진출한 이후 정규시즌 한 경기 4안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58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정후는 8월 들어 치른 세 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1점 차로 뒤진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2구째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송구가 빠진 사이에 3루까지 밟았고, 베일리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팀이 4대1로 역전한 4회에도 1아웃 주자 1루에서 몬타스를 상대로 시속 145㎞ 커터를 공략해 이날 두 번째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7대2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앞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8회 볼넷을 골라 100% 출루를 이어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작렬하며 이날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전날 메츠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번 메츠와 3연전에서 12타수 7안타를 쳤습니다.
올해 메츠전에서 23타수 12안타, 타율 0.522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정후는 6월 타율 0.143으로 침체기를 겪다가 7월 0.278로 살아났고, 8월 들어 초반이기는 하지만 5할대 타율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전날 0.205에서 0.214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정후, MLB 진출 후 첫 4안타 맹활약…타율 0.258↑
-
- 입력 2025-08-04 10:38:37
- 수정2025-08-04 10:40:18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4일)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볼넷 1개에 2득점, 도루 1개로 팀의 12대4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가 지난해 MLB에 진출한 이후 정규시즌 한 경기 4안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58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정후는 8월 들어 치른 세 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1점 차로 뒤진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2구째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송구가 빠진 사이에 3루까지 밟았고, 베일리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팀이 4대1로 역전한 4회에도 1아웃 주자 1루에서 몬타스를 상대로 시속 145㎞ 커터를 공략해 이날 두 번째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7대2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앞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8회 볼넷을 골라 100% 출루를 이어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작렬하며 이날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전날 메츠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번 메츠와 3연전에서 12타수 7안타를 쳤습니다.
올해 메츠전에서 23타수 12안타, 타율 0.522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정후는 6월 타율 0.143으로 침체기를 겪다가 7월 0.278로 살아났고, 8월 들어 초반이기는 하지만 5할대 타율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전날 0.205에서 0.214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4일)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볼넷 1개에 2득점, 도루 1개로 팀의 12대4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가 지난해 MLB에 진출한 이후 정규시즌 한 경기 4안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58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정후는 8월 들어 치른 세 경기에서 타율 0.583(12타수 7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1점 차로 뒤진 3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2구째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송구가 빠진 사이에 3루까지 밟았고, 베일리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팀이 4대1로 역전한 4회에도 1아웃 주자 1루에서 몬타스를 상대로 시속 145㎞ 커터를 공략해 이날 두 번째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7대2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앞 안타를 날린 이정후는 8회 볼넷을 골라 100% 출루를 이어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작렬하며 이날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전날 메츠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번 메츠와 3연전에서 12타수 7안타를 쳤습니다.
올해 메츠전에서 23타수 12안타, 타율 0.522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정후는 6월 타율 0.143으로 침체기를 겪다가 7월 0.278로 살아났고, 8월 들어 초반이기는 하지만 5할대 타율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볼넷 1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전날 0.205에서 0.214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