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의대생 복귀 진심으로 환영…정상화에 시간·노력 필요”
입력 2025.08.04 (15:26)
수정 2025.08.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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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4일) 성명서를 내고,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의대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멈췄던 의과대학의 사명인 의사양성이 드디어 재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은 현실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각 대학 학장단과 교수진은 학생 수, 교수 인력, 시설, 교육과정·학칙에 맞춰 미래 의료 체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사양성 재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가 폭력적으로 밀어붙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현장에 남긴 상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며 “그 상처를 치유하고, 의학교육을 완전하게 정상화 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합리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의대교수협은 의료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열망에 부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4일) 성명서를 내고,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의대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멈췄던 의과대학의 사명인 의사양성이 드디어 재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은 현실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각 대학 학장단과 교수진은 학생 수, 교수 인력, 시설, 교육과정·학칙에 맞춰 미래 의료 체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사양성 재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가 폭력적으로 밀어붙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현장에 남긴 상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며 “그 상처를 치유하고, 의학교육을 완전하게 정상화 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합리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의대교수협은 의료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열망에 부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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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교수들 “의대생 복귀 진심으로 환영…정상화에 시간·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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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4 15:26:29
- 수정2025-08-04 15:27:09

전국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4일) 성명서를 내고,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의대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멈췄던 의과대학의 사명인 의사양성이 드디어 재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은 현실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각 대학 학장단과 교수진은 학생 수, 교수 인력, 시설, 교육과정·학칙에 맞춰 미래 의료 체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사양성 재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가 폭력적으로 밀어붙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현장에 남긴 상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며 “그 상처를 치유하고, 의학교육을 완전하게 정상화 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합리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의대교수협은 의료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열망에 부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4일) 성명서를 내고,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의대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멈췄던 의과대학의 사명인 의사양성이 드디어 재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은 현실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각 대학 학장단과 교수진은 학생 수, 교수 인력, 시설, 교육과정·학칙에 맞춰 미래 의료 체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사양성 재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가 폭력적으로 밀어붙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현장에 남긴 상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며 “그 상처를 치유하고, 의학교육을 완전하게 정상화 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합리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의대교수협은 의료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열망에 부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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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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