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민주당 이춘석 의원 수사 착수

입력 2025.08.05 (19:27) 수정 2025.08.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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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차명으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5일)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춘석 의원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보좌진 차 모 씨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의 보좌진 차 모 씨는 금융실명법 위반 방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시민이 오늘 오후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휴대전화로 주식을 거래하고 있는 모습이 한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해당 주식 계좌는 이 위원장이 아닌 보좌진 차 모 씨 명의여서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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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주식 차명거래 의혹’ 민주당 이춘석 의원 수사 착수
    • 입력 2025-08-05 19:27:09
    • 수정2025-08-05 19:32:19
    사회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차명으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5일)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춘석 의원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보좌진 차 모 씨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의 보좌진 차 모 씨는 금융실명법 위반 방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시민이 오늘 오후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휴대전화로 주식을 거래하고 있는 모습이 한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해당 주식 계좌는 이 위원장이 아닌 보좌진 차 모 씨 명의여서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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