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26호 2루타로 5경기 연속 장타 행진

입력 2025.08.06 (10:59) 수정 2025.08.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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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26호 2루타를 터뜨리는 등 5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6일)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407타수 105안타)을 유지했습니다.

3회와 4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1아웃 1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애시크래프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익선상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렸습니다.

페어 지역에 한 번 튄 타구는 그대로 관중석으로 들어가 인정 2루타가 됐습니다.

이정후의 올시즌 26번째 2루타로, 이정후는 내셔널리그 2루타 순위에서 전체 8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55번째 득점을 챙겼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11안타로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피츠버그에 8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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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6 10:59:26
    • 수정2025-08-06 1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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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26호 2루타를 터뜨리는 등 5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6일)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407타수 105안타)을 유지했습니다.

3회와 4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1아웃 1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애시크래프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밀어 쳐 좌익선상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렸습니다.

페어 지역에 한 번 튄 타구는 그대로 관중석으로 들어가 인정 2루타가 됐습니다.

이정후의 올시즌 26번째 2루타로, 이정후는 내셔널리그 2루타 순위에서 전체 8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55번째 득점을 챙겼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11안타로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피츠버그에 8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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