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입추’ 아침 선선, 낮엔 더위…제주 당분간 비 이어져

입력 2025.08.07 (07:04) 수정 2025.08.0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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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추'인 오늘 아침에는 꽤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낮더위의 기세도 지난주보다는 좀 꺾였는데, 그래도 무더위가 아직 가신 것은 아닙니다.

간밤에도 서울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 특히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를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제주 서귀포는 3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32, 광양, 창원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20~60mm, 산지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 곳곳에,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5.5도, 부산은 27.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32도, 강릉 30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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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입추’ 아침 선선, 낮엔 더위…제주 당분간 비 이어져
    • 입력 2025-08-07 07:04:24
    • 수정2025-08-07 07: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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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추'인 오늘 아침에는 꽤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낮더위의 기세도 지난주보다는 좀 꺾였는데, 그래도 무더위가 아직 가신 것은 아닙니다.

간밤에도 서울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 특히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를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제주 서귀포는 3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32, 광양, 창원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20~60mm, 산지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중부 내륙 곳곳에,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5.5도, 부산은 27.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32도, 강릉 30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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