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여권 조국·최강욱 사면 환영…대통령 고유권한 존중”
입력 2025.08.12 (08:22)
수정 2025.08.12 (0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최강욱 전 의원 등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 특사’ 여권 조국·최강욱 등, 야권은 홍문종·정찬민도 포함”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특별사면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최강욱 등 고생 많으셨다. 축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3만 6687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습니다.
특사 명단에는 조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 씨, 윤미향·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됐습니다.
친문재인계 정치인에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수 진영 정치인으로는 홍문종·정창민·심학봉 전 의원이 사면됐습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분명히 야당이다. 여당보다 야당 쪽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화해의 물꼬를 트는 대통합의 정치로 나가고자 하는 크게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씀하신 의지가 조금 더 반영된 그런 사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어제(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 특사’ 여권 조국·최강욱 등, 야권은 홍문종·정찬민도 포함”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특별사면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최강욱 등 고생 많으셨다. 축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3만 6687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습니다.
특사 명단에는 조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 씨, 윤미향·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됐습니다.
친문재인계 정치인에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수 진영 정치인으로는 홍문종·정창민·심학봉 전 의원이 사면됐습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분명히 야당이다. 여당보다 야당 쪽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화해의 물꼬를 트는 대통합의 정치로 나가고자 하는 크게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씀하신 의지가 조금 더 반영된 그런 사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청래 “여권 조국·최강욱 사면 환영…대통령 고유권한 존중”
-
- 입력 2025-08-12 08:22:57
- 수정2025-08-12 08:33:0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최강욱 전 의원 등에 대한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 특사’ 여권 조국·최강욱 등, 야권은 홍문종·정찬민도 포함”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특별사면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최강욱 등 고생 많으셨다. 축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3만 6687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습니다.
특사 명단에는 조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 씨, 윤미향·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됐습니다.
친문재인계 정치인에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수 진영 정치인으로는 홍문종·정창민·심학봉 전 의원이 사면됐습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분명히 야당이다. 여당보다 야당 쪽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화해의 물꼬를 트는 대통합의 정치로 나가고자 하는 크게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씀하신 의지가 조금 더 반영된 그런 사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어제(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 특사’ 여권 조국·최강욱 등, 야권은 홍문종·정찬민도 포함”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특별사면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최강욱 등 고생 많으셨다. 축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83만 6687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습니다.
특사 명단에는 조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 씨, 윤미향·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됐습니다.
친문재인계 정치인에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수 진영 정치인으로는 홍문종·정창민·심학봉 전 의원이 사면됐습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분명히 야당이다. 여당보다 야당 쪽의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며 “화해의 물꼬를 트는 대통합의 정치로 나가고자 하는 크게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씀하신 의지가 조금 더 반영된 그런 사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김청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