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베트남과 지속 협력…아태 지역 평화·번영 이뤄갈 것”
입력 2025.08.13 (13:43)
수정 2025.08.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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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3박 4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셨다”며 “대통령 취임 후 첫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베트남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국가보훈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임명장을 수여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와 국토부로부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치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며 “기업이 안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원청 책임 강화를 포함한 과징금제도를 검토하고 반복적 산재를 막기 위한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금융제재, 안전관리 미흡 사업장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방안과 산불 조기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셨다”며 “대통령 취임 후 첫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베트남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국가보훈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임명장을 수여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와 국토부로부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치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며 “기업이 안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원청 책임 강화를 포함한 과징금제도를 검토하고 반복적 산재를 막기 위한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금융제재, 안전관리 미흡 사업장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방안과 산불 조기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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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베트남과 지속 협력…아태 지역 평화·번영 이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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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3 1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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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3박 4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셨다”며 “대통령 취임 후 첫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베트남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국가보훈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임명장을 수여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와 국토부로부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치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며 “기업이 안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원청 책임 강화를 포함한 과징금제도를 검토하고 반복적 산재를 막기 위한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금융제재, 안전관리 미흡 사업장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방안과 산불 조기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셨다”며 “대통령 취임 후 첫 외국 정상의 공식 방문이었던 만큼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베트남과의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국가보훈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임명장을 수여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 삶과 직결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을 힘 있게 추진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와 국토부로부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조치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며 “기업이 안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원청 책임 강화를 포함한 과징금제도를 검토하고 반복적 산재를 막기 위한 입찰 자격 영구 박탈, 금융제재, 안전관리 미흡 사업장 신고 시 포상금 지급 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방안과 산불 조기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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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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