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앞서…낮은 자세로 경청할 것”
입력 2025.08.13 (18:43)
수정 2025.08.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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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아갈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13일)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문을 통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이라며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계 현안들이 많고,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후보자는 오늘(13일)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문을 통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이라며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계 현안들이 많고,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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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3 18:47:37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아갈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13일)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문을 통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이라며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계 현안들이 많고,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후보자는 오늘(13일)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문을 통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한다는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고전적인 명구는 유효하고, 앞으로도 유효해야 할 것”이라며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육계 현안들이 많고,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도 많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짧은 입장문으로 심경을 대신하는 점을 널리 양해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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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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