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 활동 종료…출범 60일 만

입력 2025.08.14 (12:02) 수정 2025.08.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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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5년 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가 약 두 달 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국정위는 오늘(14일) 오전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이한주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단식에서 "출범 이후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자 산더미처럼 쌓인 보고서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마련해왔다"며 "모든 위원이 밤낮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성공과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6월 16일 현판식을 열고 출범한 국정위는 8차례의 전체 회의와 700여 회의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를 만들어왔습니다.

국정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세부 국정과제를 어제(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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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기획위원회 활동 종료…출범 60일 만
    • 입력 2025-08-14 12:02:39
    • 수정2025-08-14 12:22:08
    정치
새 정부 5년 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가 약 두 달 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국정위는 오늘(14일) 오전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이한주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단식에서 "출범 이후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자 산더미처럼 쌓인 보고서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마련해왔다"며 "모든 위원이 밤낮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성공과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6월 16일 현판식을 열고 출범한 국정위는 8차례의 전체 회의와 700여 회의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를 만들어왔습니다.

국정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세부 국정과제를 어제(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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