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대표 특검 소환조사

입력 2025.08.14 (14:49) 수정 2025.08.14 (14: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특검 소환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이종호 전 대표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 전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 전 대표가 나오지 않아 오전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주포(시세조종 총괄기획) 이정필 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야기해서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면서 총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대표 특검 소환조사
    • 입력 2025-08-14 14:49:25
    • 수정2025-08-14 14:49:58
    사회
‘김건희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특검 소환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이종호 전 대표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 전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 전 대표가 나오지 않아 오전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주포(시세조종 총괄기획) 이정필 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야기해서 집행유예가 나오도록 해주겠다”면서 총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