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합의?” 묻자 뉴진스 민지·다니엘이 꺼낸 말 [지금뉴스]

입력 2025.08.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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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기획사 어도어와 벌이는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법원의 조정기일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은 오늘(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의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조정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법원에 직접 출석한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은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뉴진스 민지·다니엘: (오늘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죄송합니다. (그럼 어도어 측과 합의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계신가요?) ….]

앞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직접 조정기일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직접 듣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 해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지난해 12월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전속계약이 유효한 걸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어도어 측은 "여전히 회사 전속계약이 유효하고 해지 사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 축출 등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 나 해지 사유가 된다"고 맞서왔습니다.

(영상 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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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4 15: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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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기획사 어도어와 벌이는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법원의 조정기일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은 오늘(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의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조정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법원에 직접 출석한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은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뉴진스 민지·다니엘: (오늘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죄송합니다. (그럼 어도어 측과 합의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계신가요?) ….]

앞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직접 조정기일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직접 듣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 해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앞서 어도어 측은 지난해 12월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전속계약이 유효한 걸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어도어 측은 "여전히 회사 전속계약이 유효하고 해지 사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 축출 등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 나 해지 사유가 된다"고 맞서왔습니다.

(영상 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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