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사저 인근 담에 “특검 해체” 낙서…경찰 수사

입력 2025.08.14 (17:24) 수정 2025.08.14 (1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특별검사를 비방하는 내용 등의 낙서를 쓴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재물손괴 혐의로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담벼락에 빨간색 매직펜으로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을 적다가 아파트 경비원에게 적발됐습니다.

또, 담벼락에는 "조은석 특검 해체"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도 붙였습니다.

A 씨는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전 대통령 사저 인근 담에 “특검 해체” 낙서…경찰 수사
    • 입력 2025-08-14 17:24:38
    • 수정2025-08-14 18:44:42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담벼락에 특별검사를 비방하는 내용 등의 낙서를 쓴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재물손괴 혐의로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담벼락에 빨간색 매직펜으로 "이재명 구속해", "특검 하야해" 등을 적다가 아파트 경비원에게 적발됐습니다.

또, 담벼락에는 "조은석 특검 해체"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도 붙였습니다.

A 씨는 아크로비스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