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9%↑…전망치 큰폭 상회
입력 2025.08.14 (22:16)
수정 2025.08.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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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7월 들어 미국에서 도매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2%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률이 역시 전망치 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2%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률이 역시 전망치 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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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7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9%↑…전망치 큰폭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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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22:16:00
- 수정2025-08-14 22:17:07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7월 들어 미국에서 도매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2%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률이 역시 전망치 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2%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3%였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올라 상승률이 역시 전망치 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상승했습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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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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