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트럼프, 푸틴과 회담서 우크라전 휴전 성사 바라”
입력 2025.08.14 (23:53)
수정 2025.08.15 (0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협상하는 데 필요한 휴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국무부에서 열린 파나마 외교부 장관과의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미·러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대해 "평화를 이루려면 안보 보장에 대해 어떤 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토 분쟁과 주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무엇을 두고 싸우는지에 대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바람은 이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싸움을 어느 정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통하고 평화가 가능한지 아닌지 매우 신속하게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지금까지 4번 통화했다면서 "이제는 대면으로 대화하고 그의 눈을 보면서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국무부에서 열린 파나마 외교부 장관과의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미·러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대해 "평화를 이루려면 안보 보장에 대해 어떤 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토 분쟁과 주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무엇을 두고 싸우는지에 대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바람은 이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싸움을 어느 정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통하고 평화가 가능한지 아닌지 매우 신속하게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지금까지 4번 통화했다면서 "이제는 대면으로 대화하고 그의 눈을 보면서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국무 “트럼프, 푸틴과 회담서 우크라전 휴전 성사 바라”
-
- 입력 2025-08-14 23:53:55
- 수정2025-08-15 00:31:58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협상하는 데 필요한 휴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국무부에서 열린 파나마 외교부 장관과의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미·러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대해 "평화를 이루려면 안보 보장에 대해 어떤 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토 분쟁과 주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무엇을 두고 싸우는지에 대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바람은 이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싸움을 어느 정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통하고 평화가 가능한지 아닌지 매우 신속하게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지금까지 4번 통화했다면서 "이제는 대면으로 대화하고 그의 눈을 보면서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국무부에서 열린 파나마 외교부 장관과의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미·러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대해 "평화를 이루려면 안보 보장에 대해 어떤 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영토 분쟁과 주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무엇을 두고 싸우는지에 대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바람은 이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싸움을 어느 정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소통하고 평화가 가능한지 아닌지 매우 신속하게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지금까지 4번 통화했다면서 "이제는 대면으로 대화하고 그의 눈을 보면서 무엇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
김영은 기자 paz@kbs.co.kr
김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