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 고속도로서 차량 6중 추돌·화재…2명 경상

입력 2025.08.16 (14:07) 수정 2025.08.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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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 나들목 부근에서 17톤 화물차와 20톤 화물차가 추돌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용차를 비롯해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화물차에 붙은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수습까지 1시간 넘게 걸리면서 일대가 7km 이상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진상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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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논산 고속도로서 차량 6중 추돌·화재…2명 경상
    • 입력 2025-08-16 14:07:12
    • 수정2025-08-16 14:34:44
    사회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 나들목 부근에서 17톤 화물차와 20톤 화물차가 추돌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용차를 비롯해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화물차에 붙은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수습까지 1시간 넘게 걸리면서 일대가 7km 이상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진상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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