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홍수’ 최소 344명 숨졌는데…‘아직 안 끝났다’ [이런뉴스]
입력 2025.08.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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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가 쉴새 없이 움직이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지켜봅니다.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기습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시신 수색과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기습 폭우에 다른 사망자는 34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FP통신은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폭우와 이에 따른 홍수로 최소 344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홍수와 가옥 붕괴로 숨졌으며, 최소 13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구조기관 대변인은 무너진 집 잔해 아래에서 시신이 계속 수습되고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우와 산사태,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중장비와 구급차 수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약 2천여 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시신 수습과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에서는 맨손과 삽으로 잔해 등을 치우는 모습이 목격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기상청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몬순 우기 기상이 심해지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기습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시신 수색과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기습 폭우에 다른 사망자는 34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FP통신은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폭우와 이에 따른 홍수로 최소 344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홍수와 가옥 붕괴로 숨졌으며, 최소 13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구조기관 대변인은 무너진 집 잔해 아래에서 시신이 계속 수습되고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우와 산사태,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중장비와 구급차 수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약 2천여 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시신 수습과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에서는 맨손과 삽으로 잔해 등을 치우는 모습이 목격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기상청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몬순 우기 기상이 심해지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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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홍수’ 최소 344명 숨졌는데…‘아직 안 끝났다’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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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7 15:56:51

굴착기가 쉴새 없이 움직이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지켜봅니다.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기습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시신 수색과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기습 폭우에 다른 사망자는 34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FP통신은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폭우와 이에 따른 홍수로 최소 344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홍수와 가옥 붕괴로 숨졌으며, 최소 13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구조기관 대변인은 무너진 집 잔해 아래에서 시신이 계속 수습되고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우와 산사태,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중장비와 구급차 수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약 2천여 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시신 수습과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에서는 맨손과 삽으로 잔해 등을 치우는 모습이 목격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기상청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몬순 우기 기상이 심해지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기습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시신 수색과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기습 폭우에 다른 사망자는 34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FP통신은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에 내린 폭우와 이에 따른 홍수로 최소 344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홍수와 가옥 붕괴로 숨졌으며, 최소 13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구조기관 대변인은 무너진 집 잔해 아래에서 시신이 계속 수습되고 있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폭우와 산사태,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중장비와 구급차 수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약 2천여 명의 구조대원을 투입해 시신 수습과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에서는 맨손과 삽으로 잔해 등을 치우는 모습이 목격된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기상청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몬순 우기 기상이 심해지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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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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