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김여정의 ‘평화 선제 조치’ 평가절하에 “유감…남북 모두 위한 것”
입력 2025.08.20 (11:13)
수정 2025.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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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하는 등 새 정부의 긴장 완화 조치를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김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부부장이 어제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악취 풍기는 대결 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다”, “이재명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김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부부장이 어제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악취 풍기는 대결 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다”, “이재명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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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북 김여정의 ‘평화 선제 조치’ 평가절하에 “유감…남북 모두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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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1:13:29
- 수정2025-08-20 11:15:29

대통령실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하는 등 새 정부의 긴장 완화 조치를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김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부부장이 어제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악취 풍기는 대결 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다”, “이재명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김 부부장의 발언과 관련해 “북 당국자가 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왜곡해 표현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뒤로 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부부장이 어제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악취 풍기는 대결 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다”, “이재명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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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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