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돈 대신 플라스틱 쓰레기로’…따뜻한 한 끼를 결제하는 방법
입력 2025.08.20 (15:32)
수정 2025.08.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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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인도에 쓰레기로 한 끼 식사를 결제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카페에선 플라스틱 쓰레기 1kg을 밥, 채소 카레 등이 포함된 식사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의 도시, 암비카푸르는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지구적 재앙을, 빈곤층 식사 지원에 활용해 왔는데요.
2019년 'more the waste, better the taste', '쓰레기가 많을수록 맛은 더 좋아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the Garbage Cafe', '쓰레기 카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쓰레기 카페들은 암비카푸르 시의 위생 예산으로 운영되고, 도심 속 정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노숙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거리 등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장려하고, 그 대가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아,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은 겁니다.
이들이 가져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역 폐기물 수거 센터로 보내지는데요.
현재 암비카푸르에는 20곳의 센터가 있으며, 수거된 폐기물을 60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래픽:김석훈/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김주은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인도에 쓰레기로 한 끼 식사를 결제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카페에선 플라스틱 쓰레기 1kg을 밥, 채소 카레 등이 포함된 식사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의 도시, 암비카푸르는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지구적 재앙을, 빈곤층 식사 지원에 활용해 왔는데요.
2019년 'more the waste, better the taste', '쓰레기가 많을수록 맛은 더 좋아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the Garbage Cafe', '쓰레기 카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쓰레기 카페들은 암비카푸르 시의 위생 예산으로 운영되고, 도심 속 정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노숙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거리 등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장려하고, 그 대가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아,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은 겁니다.
이들이 가져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역 폐기물 수거 센터로 보내지는데요.
현재 암비카푸르에는 20곳의 센터가 있으며, 수거된 폐기물을 60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래픽:김석훈/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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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돈 대신 플라스틱 쓰레기로’…따뜻한 한 끼를 결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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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5:32:21
- 수정2025-08-20 1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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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인도에 쓰레기로 한 끼 식사를 결제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카페에선 플라스틱 쓰레기 1kg을 밥, 채소 카레 등이 포함된 식사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의 도시, 암비카푸르는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지구적 재앙을, 빈곤층 식사 지원에 활용해 왔는데요.
2019년 'more the waste, better the taste', '쓰레기가 많을수록 맛은 더 좋아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the Garbage Cafe', '쓰레기 카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쓰레기 카페들은 암비카푸르 시의 위생 예산으로 운영되고, 도심 속 정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노숙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거리 등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장려하고, 그 대가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아,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은 겁니다.
이들이 가져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역 폐기물 수거 센터로 보내지는데요.
현재 암비카푸르에는 20곳의 센터가 있으며, 수거된 폐기물을 60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래픽:김석훈/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김주은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인도에 쓰레기로 한 끼 식사를 결제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카페에선 플라스틱 쓰레기 1kg을 밥, 채소 카레 등이 포함된 식사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의 도시, 암비카푸르는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지구적 재앙을, 빈곤층 식사 지원에 활용해 왔는데요.
2019년 'more the waste, better the taste', '쓰레기가 많을수록 맛은 더 좋아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the Garbage Cafe', '쓰레기 카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쓰레기 카페들은 암비카푸르 시의 위생 예산으로 운영되고, 도심 속 정류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노숙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거리 등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장려하고, 그 대가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아,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은 겁니다.
이들이 가져온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역 폐기물 수거 센터로 보내지는데요.
현재 암비카푸르에는 20곳의 센터가 있으며, 수거된 폐기물을 60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그래픽:김석훈/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김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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