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 ‘기후소통 한마당’…기후대응 협력 강화

입력 2025.08.22 (14:15) 수정 2025.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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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22일) 양평군 더힐하우스에서 도와 시군의 기후위기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정책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기후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4월 도내 31개 시군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도가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민간 위원, 탄소중립 이행책임관,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성남시의 ‘AI, Iot 활용 자원순환가게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영, 광명시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도시‘ 등 기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후재난 피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이 바로 지방정부”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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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14:15:28
    • 수정2025-08-22 14:16:18
    사회
경기도는 오늘(22일) 양평군 더힐하우스에서 도와 시군의 기후위기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정책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기후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4월 도내 31개 시군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도가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민간 위원, 탄소중립 이행책임관,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성남시의 ‘AI, Iot 활용 자원순환가게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운영, 광명시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도시‘ 등 기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후재난 피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이 바로 지방정부”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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