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3개국 세종학당에 ‘한국어수업·K-팝 실습’ 인력 파견

입력 2025.08.22 (14:35) 수정 2025.08.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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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재 세종학당에 한국어 수업과 K-팝·한식 등 문화 강좌를 운영할 인력이 투입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예비 교원과 문화 인턴으로 활동할 국내 대학(원)생 94명을 33개국 49개 세종학당에 파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교육을 맡게 될 인력은 한국어 예비 교원 44명, 문화 인턴 50명입니다.

해당 인원은 지난 대학별 추천과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지난 7월, 안전ㆍ보건 등 현지 적응과 해외 생활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마쳤습니다.

예비 교원과 문화 인턴은 오늘부터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으로 파견돼 1∼3개월간 한국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대한민국을 알리게 됩니다.

예비 교원은 세종학당 수업 참관과 모의수업, 현지 문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어 교원으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합니다.

문화 인턴은 K-팝·한식·공예 등 전공을 살린 문화 강좌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종학당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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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14:35:57
    • 수정2025-08-22 14:38:28
    문화
해외 소재 세종학당에 한국어 수업과 K-팝·한식 등 문화 강좌를 운영할 인력이 투입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예비 교원과 문화 인턴으로 활동할 국내 대학(원)생 94명을 33개국 49개 세종학당에 파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교육을 맡게 될 인력은 한국어 예비 교원 44명, 문화 인턴 50명입니다.

해당 인원은 지난 대학별 추천과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지난 7월, 안전ㆍ보건 등 현지 적응과 해외 생활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마쳤습니다.

예비 교원과 문화 인턴은 오늘부터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으로 파견돼 1∼3개월간 한국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대한민국을 알리게 됩니다.

예비 교원은 세종학당 수업 참관과 모의수업, 현지 문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어 교원으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합니다.

문화 인턴은 K-팝·한식·공예 등 전공을 살린 문화 강좌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세종학당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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