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고추 다듬는 이웃”…따지자 ‘내 차 댈 거다’ 버럭? [잇슈#태그]

입력 2025.08.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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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댈 곳도 없는 주차장에 한 중년여성이 돗자리를 펼친 채 고추를 다듬습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추 다듬는 민폐 주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입니다.

사진 속엔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이 주차 자리 한 칸에 돗자리 두 개를 펼쳐놓고 고추 한 포대를
다듬고 있는데요.

글쓴이는 주차난이 있는 대전의 한 아파트라며, 줄줄이 차가 들어오는데도 고추를 다듬고 난 후엔
‘자기 차를 댈 거’라고 버티기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리소장이 나왔지만 중재가 안 됐다는 상황을 전했는데요.

개인 공터도 아닌데 이럴 수 있냐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진 찍어 엘리베이터에 붙여놔라, 시골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일부는 그냥 양보해라, 너무 각박하게 굴 필요 없지 않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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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서 고추 다듬는 이웃”…따지자 ‘내 차 댈 거다’ 버럭? [잇슈#태그]
    • 입력 2025-08-25 18:11:02
    영상K

차 댈 곳도 없는 주차장에 한 중년여성이 돗자리를 펼친 채 고추를 다듬습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추 다듬는 민폐 주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입니다.

사진 속엔 입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중년 여성이 주차 자리 한 칸에 돗자리 두 개를 펼쳐놓고 고추 한 포대를
다듬고 있는데요.

글쓴이는 주차난이 있는 대전의 한 아파트라며, 줄줄이 차가 들어오는데도 고추를 다듬고 난 후엔
‘자기 차를 댈 거’라고 버티기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리소장이 나왔지만 중재가 안 됐다는 상황을 전했는데요.

개인 공터도 아닌데 이럴 수 있냐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진 찍어 엘리베이터에 붙여놔라, 시골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일부는 그냥 양보해라, 너무 각박하게 굴 필요 없지 않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 김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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