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문화의 창] ‘레슬링 시즌’ 外

입력 2013.06.01 (07:41) 수정 2013.06.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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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슬링 부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청소년 문제를 다룬 연극, '레슬링 시즌'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가 모차르트의 '레퀴엠'으로 두번 째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토요 문화의 창, 최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슬링 경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3면의 무대..

고등학교 레슬링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왕따와 소문, 동성애 등 학교폭력 문제를 과감하게 보여줍니다.

청소년 문제극이 가진 무거움과 부담감을 레슬링이라는 연극적 장치를 통해 경쾌하고 빠른 속도로 풀어갑니다.

'야나기 모네요시'전

조선 도자기에 심취한 일본 민속예술가 '야나기 무네요시'

야나기가 도쿄에 설립한 일본민예관의 소장품 139점이 덕수궁미술관에서 선보입니다.

조선시대 도자기와 목공예 작품을 비롯해 , 유럽 근대문화 작품과 중국, 일본의 민예품 등이 3부로 나눠 전시됩니다.

<인터뷰> 최은주 :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그의 이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필립 헤레베헤 지휘,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지난 2006년, 첫 내한 공연을 갖은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가 7년 만에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고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합창단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최후의 작품 '레퀴엠'과 주피터 교향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엔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독창자로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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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 문화의 창] ‘레슬링 시즌’ 外
    • 입력 2013-06-01 07:45:25
    • 수정2013-06-01 2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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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슬링 부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청소년 문제를 다룬 연극, '레슬링 시즌'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가 모차르트의 '레퀴엠'으로 두번 째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토요 문화의 창, 최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슬링 경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3면의 무대..

고등학교 레슬링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왕따와 소문, 동성애 등 학교폭력 문제를 과감하게 보여줍니다.

청소년 문제극이 가진 무거움과 부담감을 레슬링이라는 연극적 장치를 통해 경쾌하고 빠른 속도로 풀어갑니다.

'야나기 모네요시'전

조선 도자기에 심취한 일본 민속예술가 '야나기 무네요시'

야나기가 도쿄에 설립한 일본민예관의 소장품 139점이 덕수궁미술관에서 선보입니다.

조선시대 도자기와 목공예 작품을 비롯해 , 유럽 근대문화 작품과 중국, 일본의 민예품 등이 3부로 나눠 전시됩니다.

<인터뷰> 최은주 :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그의 이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필립 헤레베헤 지휘,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지난 2006년, 첫 내한 공연을 갖은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가 7년 만에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고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합창단이 참여해 모차르트의 최후의 작품 '레퀴엠'과 주피터 교향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엔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가 독창자로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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