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美 시상식 휩쓰는 봉준호·기생충…AAFCA 2관왕

입력 2020.01.24 (07:30) 수정 2020.01.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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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의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현지시각 22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11회 아프리칸 아메리칸 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바로 전날에는 봉준호 감독이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는데요,

이 영화제 감독상 부문에 단독 수상자가 배출된 건 35년 역사상 네 번쨉니다.

영화제 측은 봉 감독을 모든 장르를 초월하는 제작자이며, 기생충은 재미와 슬픔, 쾌감이 공존하는 놀라운 작품이라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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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美 시상식 휩쓰는 봉준호·기생충…AAFCA 2관왕
    • 입력 2020-01-24 07:40:04
    • 수정2020-01-25 1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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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의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현지시각 22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11회 아프리칸 아메리칸 영화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바로 전날에는 봉준호 감독이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단독으로 수상했는데요,

이 영화제 감독상 부문에 단독 수상자가 배출된 건 35년 역사상 네 번쨉니다.

영화제 측은 봉 감독을 모든 장르를 초월하는 제작자이며, 기생충은 재미와 슬픔, 쾌감이 공존하는 놀라운 작품이라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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