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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너스 윌리엄스가 동생 세레나와의 자매 대결에서 승리하며, 여자 프로테니스 소니 에릭슨 챔피언십 4강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18번째 맞대결에 나선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
이번에는 언니 비너스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세레나를 제압합니다.
비너스는 동생과의 상대 전적에서 9승 9패의 동률을 이루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일본인 외야수 이치로가 8년 연속 골든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한 시즌도 빼놓지않고 매년 황금 장갑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CSKA 모스크바와 페예노르트의 우에파컵 조별 예선전입니다.
폐예노르트의 판 브롱크호스트가 자책골에 이어 동점골까지 만듭니다.
1대1로 맞선 전반 40분.
팽팽하던 승부는 모스크바 바그너 러브의 재치있는 가로채기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현란한 개인기로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팀을 조 선두로 올려놓았습니다.
갈라타사라이도 벤피카를 2대 0으로 꺾고 2연승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