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및 OpenAI 社의 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민주당은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편파 수사라고 강력 비난하면서 제대로된 진상 규명을 위한 용산 관련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관련 법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특히 특검을 통해 진압 과정에서의 청와대 등 상부의 개입 여부, 용역업체의 참여 정도 등을 집중 규명할 방침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의총에서 검찰 수사 결과는 용산 참사가 철거민들의 자살 사건이라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단호한 의지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혜영 원내대표도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히는 것과 함께 재개발, 뉴타운 정책이 우리 사회를 더 이상 파괴하지 않도록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또 오늘 오후 대검찰청을 방문해 검찰 수사에 항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