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및 OpenAI 社의 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50여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나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기회가 있었는데도, 끝내 비정규 노동자들을 해고의 벼랑끝으로 몰아넣었다며 앞으로 벌어질 해고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용 기간을 제한한 현행 비정규직법은 근본부터 잘못된 것으로, 고용 기간이 아닌 비정규직 사용 사유를 제한해 비정규직의 확산을 막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실효성 없는 제도로 전락한 차별시정제도의 전면 수정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