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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정부가 신종플루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봄 30만 마리의 돼지를 도살한 뒤 카이로 시내가 쓰레기 더미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자발린이라고 불리는 기독교 공동체 사람들이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품은 팔고 음식 쓰레기는 돼지들에게 먹여왔습니다.
하지만 초기만해도 돼지 인플루엔자로 이름이 붙여졌던 신종 플루가 출현하자 무바라크 대통령은 올해 초 돼지 도살을 지시했고 이런 정책이 자발린의 활동을 무력화시켜 카이로 시내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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