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비, 평균 69만 원 쓴다

입력 2011.07.11 (07:59)

수정 2011.07.11 (08:22)

<앵커 멘트>

올해 여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가기간에 쓰는 금액은 평균 6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정보 조현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총 조사 결과 올해 여름 휴가비를 주는 중소기업은 72.7%로 지난해보다 11.6% 늘었습니다.

휴가비를 주는 대기업도 81.4%로 7.1% 늘었습니다.

휴가 기간에 쓰는 금액은 평균 69만 원으로 평균 휴가비 50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해외여행 계획을 세운 근로자는 여성이 16.3%, 남성이 12.4%였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국내외 업체로 구성되는 컨소시엄이 이르면 다음달 초 이동통신 사업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업 허가를 획득할 경우 내년 10월부터 와이브로 망을 이용해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제4 이동통신업체가 등장할 경우 최고 30%까지 통신요금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종합안내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이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전국 333곳 해수욕장의 특징과 교통, 숙박, 음식 등 정보를 소개하고 휴양과 경관 등 주제별로 이용자들이 추천한 해수욕장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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