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라톤대회, 선수들 코스 이탈

입력 2011.10.16 (14:51)

수정 2011.10.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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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 중 경기진행요원이 레이스 도중 철수하는 바람에 선수들이 코스를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 경기진행 요원과 심판들이 40km를 지난 지점부터 특별한 이유없이 자리를 떠는 바람에 국내 선수 중 1위를 달리던 오서진 선수와 2위 김지훈 선수 등 4명이 엉뚱한 길로 달렸습니다.

오서진 선수는 뒤늦게 원래 코스로 돌아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줄곧 다른 길을 달려 결국 실격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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