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집트 신용등급 또 하향 조정

입력 2011.10.19 (06:49)

수정 2011.10.19 (16:23)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이집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하향조정했습니다.



    S&P는  최근 반정부 시위에 이은  권력이양 과정에서 재정 불안과  거시경제의 리스크가 우려된다면서  이집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단계 강등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해  추가 하향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S&P는 지난 2월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불안을 이유로  이집트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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