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식스, 美대표 출신 오웬스 영입

입력 2011.10.26 (09:30)

한국배구연맹(KOVO)의 관리 구단인 서울 드림식스가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공격수 라이언 제이 오웬스(31)를 영입했다.



KOVO는 26일 "외국인 선수 오웬스가 지난 24일 입국해 드림식스의 훈련에 합류했다"면서 "이르면 1라운드 후반 또는 2라운드 초반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1㎝ 95㎏의 오웬스는 미국 대표로 뽑힌 적이 있고 그리스와 핀란드, 브라질 등 유럽과 남미 리그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한시적으로 KOVO의 관리를 받는 드림식스는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른 지난 23일 강호 현대캐피탈과의 2011-2012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고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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