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근로자 실질임금 2월 이후 첫 증가

입력 2011.10.27 (14:09)

상용근로자의 실질임금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말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만 2천 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1인당 실질임금이 236만 2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여름 휴가철 상여금 지급이 늘어 실질임금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근로자 수는 1,38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 증가했고, 이직률은 4.3%로 0.2%포인트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