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귀국…삼성행 유력

입력 2011.11.04 (14:15)

수정 2011.1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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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프로야구 복귀를 선언한  이승엽이 8년 간의 일본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승엽은 지난 8년 동안 일본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다며, 내년 시즌에는  국내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승엽의 국내 복귀팀은  전 소속팀인 삼성이 유력합니다.



   다른 구단이 이승엽을 영입하려면  자유계약선수 보상 규정에 따라  연봉 이외에도 보상금으로 삼성에  최대 28억3천5백만원을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승엽 본인도 삼성행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국내 구단과 접촉할 예정입니다.



   이승엽의 일본 통산 성적은  타율 0.257에 홈런 159개, 439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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