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SK가 신인 김선형의 활약으로 서울 라이벌 삼성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귀중한 승리로 단독 6위를 지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 신인 김선형이 1쿼터 교체투입되자마자 삼성 진영을 뒤흔듭니다.
버저비터를 포함해 1쿼터에만 13점을 올려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김선형의 공격 조율 속에 김민수와 존슨도 살아났습니다.
삼성의 최장신 라모스를 상대로도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존슨이 33점에 리바운드 10개, 김선형이 18점에 도움 5개로 활약한 SK는 삼성에 91대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홈 6연패로 공동 8위로 추락했고, SK는 단독 6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문경은
KCC는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승진과 심스가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전태풍은 고비때마다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KCC는 대접전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모비스는 최하위 오리온스를 20점 차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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