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G 연속 선발 ‘맨유 승리 한몫’

입력 2011.11.20 (21:44)

수정 2011.11.20 (21:48)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스완지전에 풀타임 출장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박지성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안 맨유는 해결사 치차리토의 결승골로 스완지를 1대0으로 이겼습니다.



리그 선두인 지역라이벌 맨시티와 5점 차의 2위를 유지했습니다.



박주영이 빠진 아스널은 판 페르시가 혼자 2골을 넣으며, 귀중한 2대1 역전승을 안겼습니다.



박주영의 경쟁자인 판 페르시는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쳐 ,박주영으로선 주전경쟁이 한층 버겁게 됐습니다.



구자철이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독일 볼프스부르크는 하노버에 4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구자철은 공격포인트없이 후반 11분에 교체됐습니다.



한판, 하노버의 야 코난은 넘어진 선수에게 공을 던져, 곧바로 퇴장당하는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다고 거칠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레드카드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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