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배구엔 문성민과 김요한, 두 대표 꽃미남 스타가 있습니다.
두 선수가 시즌 첫 대결을 펼쳤는데 여성 팬들의 뜨거운 응원전 속에 문성민이 승리 기쁨을 누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수에 찬 눈빛과 조각같은 몸매.
웃음 띤 큰 눈에 시원 상큼한 인상.
말끔한 정장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문성민과 김요한입니다.
여심을 사로잡는 모델급 외모에 정상급 실력을 겸비한 두 스타의 첫 맞대결에 많은 여성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문성민이 김요한의 가로막기를 뚫으며 강타를 성공시키고.
김요한이 문성민을 상대로 서브 에이스를 뽑아내는 등.
여성 팬들은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두 선수의 화끈한 강타 대결을 감상했습니다.
<인터뷰> 정미수 : "멋있고 카리스마 넘치고 스파이크 너무 멋있어요"
<인터뷰> 정유진 : "김요한 선수가 문성민보다 훨씬 더 멋져요.와우!.."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3대 0 승리
문성민이 16득점, 김요한이 21득점. 그러나 문성민이 승리를 맛봤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요한 형과 대학 때부터 의식했는데 서로가 더 잘 해서.."
문성민과 김요한에 대한 팬들의 사랑. 스포츠에서 스타의 존재 가치가 얼마나 큰 지를 잘 보여줍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