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마포 여고생 성폭행’ 미군에 영장 발부 外

입력 2011.12.06 (22:06)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9월 서울 마포구의 한 고시텔에 들어가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노트북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아온 미 8군 소속 R이병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아나운서 주소 공개 강 의원 책임져야”

아나운서협회는 성희롱 의혹을 받아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의 블로그에 최근 여자 아나운서들의 주소가 공개됐던 것과 관련해 오늘 성명을 내고,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로서 강 의원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김치 국산 둔갑시켜 휴게소 납품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산 김치 18톤의 포장을 제거한 뒤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경부와 영동고속도로 등의 휴게소 식당가 5곳에 납품해온 혐의로 경기도 하남시의 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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