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나라, 선관위 해킹 사건 회피…맹성해야”

입력 2011.12.07 (10:21)

수정 2011.12.07 (15:15)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사건과 관련해 회피하고 덮고 가려는 궁색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깊이 반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책임지고 사죄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한나라당의 자세에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 등 진상 규명과 배후 색출을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며 꼬리 자르기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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