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는 백화점 등에서 주차비 정산을 할 때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예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식경제부는 신세계백화점과 보광 훼미리마트를 근거리 무선통신 스마트폰 기반 전자영수증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이들 업체에서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대는 것만으로 전자 영수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전자영수증은 백화점 주차 시스템과 연동 돼 스마트폰을 주차장 출구에 갖다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됩니다.
노인을 상대로 공짜 공연ㆍ관광으로 환심을 산 뒤 건강식품 등 물품 구매를 권유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행위를 사업자 부당행위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최고 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초고령자가 오는 2060년까지 30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은 장래 인구추계를 통해 100세 이상 노인은 의학발달과 생활환경 개선에 힘입어 2060년에 총 인구의 0.19%인 8만 4천 283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 보면 100세 이상 남자는 58.7배 늘지만 여자는 31.4배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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