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

입력 2011.12.15 (18:38)

여자배구 도로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1-2012 V리그 홈 경기에서 시즌 첫 '해피펀드' 전달식을 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부터 서브·블로킹·후위공격으로 1점을 딸 때마다 선수단에서 1만 원씩 적립하고 구단은 승리 때마다 50만 원씩을 기부하는 해피펀드를 시행했다.

2010-2011시즌에는 1천650만 원을 적립해 성남 지역 희귀난치병 어린이 6명의 치료비에 보탰다.

올 시즌에는 2라운드까지 모은 550여만 원을 이날 치료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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