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농무부, 가축 이력추적 강화 방안 마련

입력 2012.04.28 (08:27)

수정 2012.04.28 (09:18)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년만에 광우병이 발견된 가운데 미 농무부가 가축의 이력추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농무부가 백악관에 제출한 이 방안은 병든 가축이 발견될 경우 사육농가를 신속히 찾아내 이 질병이 다른 가축으로 전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 개체별로 식별 태그를 붙이고 등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톰 빌섹 미국 농무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의 예산관리국이 이 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승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