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내일부터 국내에서 사흘간 아이스쇼를 펼치는데요.
이번에는 남자로 변신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남자로 변신해 더욱 파격적입니다.
’올 오브미’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남장을 한 김연아가 팬들을 사로잡게 됩니다.
<리포트>
화려한 의상에 환상적인 연기와 표정 김연아의 아이스쇼는 언제나 특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그동안 소품없이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모자를 활용해서..."
아이스쇼가 절정을 앞둔 순간, 김연아는 다시 한번 변신합니다.
한층 더 매혹적인 느낌의 세련되고 여성미 넘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 리트스 에반 라이사첵과 세계 챔피언 카롤리나 코스트너등 정상급 스타들도 함께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인터뷰> 에반 라이사첵 : "김연아와 함께 공연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한 무대가 될것입니다."
피겨 낙원을 주제로 팬들과 함께 입장해 막을 여는 이번 아이스 쇼,
피날레에서는 모든 스케이터가 함께 출연해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