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인사들, 통합진보 당권파 비판 이어져

입력 2012.05.10 (15:05)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과 관련한 당권파의 행태에 대해 진보진영 인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사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전국운영위 의장직 사퇴를 번복한 것에 대해 '끝까지 지저분하게 군다'며 '막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국 서울대 교수는 트위터에 '진상조사 발표를 부정하는 당권파 비판, 제발 좀' 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김세균 서울대 교수도 페이스북에 '이정희 대표는 당권파를 위한 순교자라도 되겠다는 각오인가'라며 '제발 더 망가지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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