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당분간 유보

입력 2012.06.19 (13:03)

수정 2012.06.19 (13:12)

<앵커 멘트>



  한국 프로야구 제 10구단 창단  결정이 유보됐습니다.

 


<리포트> 



  한국야구위원회는 이사회를 열어 제 10구단 창단을 논의했지만, 충분한 준비없이 창단을 진행할 경우 리그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일단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53개에 불과한 고교야구팀 확대 등 인프라를 우선 확충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유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일정을 고려할 때 올해 안에 재논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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