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잔디코트의 전쟁’ 시작됐다

입력 2012.06.26 (11:4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4대 메이저 테니스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이 개막 했는데요~!



런던올림픽 테니스가 윔블던 코트에서 열리기로 결정되면서 이번 대회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최고 권위와 전통 윔블던 개막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테니스대회, 윔블던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런던올림픽 전초전 격이기도 해서 더욱 중요한데요,



잔디코트의 황제 페더러가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여자단식의 샤라포바 역시 1회전에서 승리했는데요,



이 대회 5번이나 우승한 비너스 윌리엄스는 첫판에서 탈락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박태환 라이벌’ 장린…런던행 좌절



박태환의 라이벌로 꼽혔던 중국의 장린이 런던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미터 은메달을 차지한 장린은 최근 급성 천식으로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역시 프리킥의 마법사!



영국에서 열린 이색 달걀깨기 대회입니다.



달걀을 파트너에게 던져 가장 마지막까지 깨뜨리지 않는 팀이 우승하는 단체전, 재미있어 보이죠?



그런데 진짜 압권은 일명 ’러시안룰렛’ 달걀깨기 경기입니다.



6개의 달걀 가운데 한 개는 삶지 않은 그냥 계란! 여기에 걸리면 계란 노른자를 흠뻑 뒤집어쓰게 된답니다~



‘1000분의 1초까지 동일 진기록



미국 여자육상 100미터에서 1000분의 1초까지 기록이 같은 진풍경이 나왔습니다.



3위로 동시에 골인한 펠릭스와 타르모 선수! 11초 068의 기록으로 똑같이 결승선을 통과했는데요,



미국 육상연맹은 누구를 올림픽 대표로 선발할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제 신부를 공개합니다~’



KCC의 하승진이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2m 21cm의 하승진은 프로농구 최장신 선수인 만큼 신부의 키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김화영 씨는 170cm로 여성치고는 큰 키이지만,



하승진과의 키 차이는 50cm가 넘는다고 하네요?!



NBA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가 마이애미 시내에 떴습니다.



엄청난 환영 인파가 모인 가운데,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 등 선수들이 버스 위에서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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