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르면 오늘부터 대화록 재검색

입력 2013.07.19 (00:02)

수정 2013.07.19 (14:13)

여야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찾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르면 오늘 국가기록원을 다시 방문해 추가 검색을 진행합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열람위원들은 기존에 국가기록원 측에 제시한 NLL 등 7개 검색어 이외의 단어를 사용해 대화록 존재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여야는 오늘 오전 양당 열람위원 가운데 4명과 전문가 4명 등 총 8명을 선정해 오는 21일까지 자료를 추가 검색하고 그 결과를 국회 운영위에 보고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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